인천 구월동 카페 데이트 <라헬의 부엌> 구월점 수플레 팬케이크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이 약간 늦었지만

지난 연말 방문한 인천 구월동 <라헬의 부엌>

자꾸 라헬의 부첰이라고 오타가 난다.... 왜죠?ㅋㅋㅋㅋㅋ

 

한참 수플레 팬케이크에 꽂혀가지고 

후식은 무조건 수플레 팬케이크!!!!!! 라고 외쳐서 검색해서 가게 되었다.

 

가게 외관도 예쁘고 내부도 예쁘고 

데이트 장소로 넘나 좋다~~~고 생각하면서 입장.

 

 

사진 실력이 영 별로라 예쁨을 잘 못 담은 것 같은데 실제가 더 예쁩니다 또륵ㅠ

 

 

크게 보니 초점이 잘 안맞은건가....?

나 똥손에 수전증이었구나 하하하

 

인천 구월동 라헬의 부엌 메뉴판

 

음료 메뉴는 이러하다.

커피를 못마시는 나는 늘 티 종류를 고르는데

딸기친구딸기라니....... 이름 넘나 귀여운것!!!!!

가격은 조금 사악하지만.... 너로 정했다!

 

 

으악 악 악 !!! 내 사랑 수플레 팬케잌!!!! 소리 질러~!!!

음료를 딸기로 골랐으니까 딸기는 피하고~

딸기 음료에 초코 바나나 조합이 미친 조합이 될 것 같아서 골라보았다.

 

 

어머..... 넘나 예뻐......ㅠㅠㅠ

보기만 해도 맛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료도 넘나 예뻐ㅠㅠㅠㅠㅠ 아까워서 어떻게 마셔요ㅠㅠ

 

 

라고 생각해서 그랬던 걸까

팬케이크고 음료고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그 이유는

 

맛이 예쁨에 비례하지 않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녁 메뉴로 은행골 초밥을 먹었을 뿐인데 그 후 후식을 남겼다는 것은

왠만큼 맛이 없지 않고서야....?????

정도는 아니지만

한동안 수플레 팬케이크 노래를 부르지 않았을 정도...?

 

초코가 너모 꾸덕해서 발라 먹기 쉽지 않았고

생크림도 딱히~ 맛있는 생크림이 아니었고 바나나도~?

가장 큰 이유는 팬케이크에서 계란 비린내가 나서ㅠㅠㅠ

 

뭐....

인스타 갬성 사진 용으로는 매우 추천!

 

맛있는 디저트를 먹어야겠다면 비추천...^_ㅠ

 

 

위치는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