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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값벌기 프로젝트

주식으로 점심 값 벌기 프로젝트 2. 얼마를 잃은 건지 모르겠다.

by '느린이' 2021. 11. 18.

 

 

 

11/16 (화)

 

 

거래 증권사를 바꿔보았다.

 

첫날은 원래 메인으로 사용하던 KB증권을 이용하였는데

아무래도 수수료가 쎈가? 싶어서

비대면으로 올해 개설했던 타 증권사가 수수료가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려나 싶어서

어차피 시험해보는 주간이니까 하면서 바꿔봤다.

 

그런데.... KB증권 처럼 자세하지가 않다.

메뉴나 구성이 단순해서 좋은 점도 있으나

수수료가 얼마 떼졌고 그래서 순익이 얼마다 이렇게 자세히 나온 것을

내가 찾지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다...

 

그래서 얼마를 잃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으나 흑흑

잃었다.

 

첫날은 초심자의 행운이었던 걸까.... 또륵

 

* 종목 선정 기준 : 네이버 거래량 급증 2위 종목을 고름.

* 3295원에 "남성" 304주 매입 = 1,001,680원 투자

* 3290원에 150주 매도 = 493,500원

  3265원에 나머지 154주 매도 = 502,810원

  매도 총액 : 996,310원

 

* 오늘의 정산 : 5370원 손실 (+얼마인지 모를 수수료)

* 오늘의 교훈 : 혹시나 하고 기다렸다가 더 떨어진다.

 

수수료가 얼마 붙었는지 모르겠지만... 최소 만원은 까였을 것 같다.

크흡ㅠㅠ 잃은 자는 저녁을 사먹을 자격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 주는 저녁을 먹고 퇴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