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기가 너무 싫다.
일 하기 싫은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정말 그냥 앉아 있는것도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싫다.
체력의 문제인가? 그럴 수도 잇다.
체력이 떨어지면서 인내심도 떨어진 것 같기도..
작년까지는 마스크 쓰고 운동하기 싫다는 핑계로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그런가 하는 생각에 새해 들어 운동을 새로 시작했다.
4년 전 부터 시작했던 취미 활동(댄스)의 연장 활동을 하나 시작했고(연습팀),
직장 근처에서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이제 겨우 2주차니까 벌써 효과가 있을 순 없겠지~
문득문득 올라오는 허무함과 무료함 속에서
조금 더 또 견디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겠냐며 애써 위로해본다.
그런데...
그렇게 지금까지도 견뎌왔지 않나?
그리고 지금의 나는 그때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나아진 것 같지는 않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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