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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이의 부동산 투자

2013년, 부동산 경매 까페에 가입했다.

by '느린이' 2022. 10. 24.

 막상 부동산 경매 까페를 가입하려하니 어느 까페가 좋을지도 모르겠고... 뭐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가장 사람이 많아보이는 까페 한 곳과,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이는데 좀 알차보이는(?) 까페 한 곳에 가입하였다. 그게 2013년 11월이었다.

 

사람은 적지만 알차보였던 까페

 

사람이 가장 많아보였던 까페

 

 두 곳 다 부동산 경매 강의를 진행하는 곳이었다.

 10억 까페는 강의 텀이 짧지 않아 언제 다시 열릴지 확실히 모르는 상황이었고 북극성 까페는 정기적으로 강의가 개설되고 있었다. 하루라도 빨리 당장이라도 경매를 배우고 싶었던 나는 고민할 것도 없이 북극성 까페에 수강신청을 했다. 

 

 북극성 까페에서 열심히 경매 수업을 듣는 와중에 10억 까페 강의 수강 신청 모집이 떴다.

 평소 같았으면 하나 듣고 있으니까~ 하고 말았겠지만, 무슨 마음이었는지 하나 더 들을까 말까 고민이 되었다. 금액도 내 작고 소중한 월급에서 나름 큰 지출이었기에 더욱 고민이 되었던 것 같다.

 며칠 간의 고민 끝에 배울 때 확실히 배워보자! 하는 마음으로 10억 까페 강의 수강 신청을 하였고, 이 선택은 내 부동산 경매 투자 인생에 신호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