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희대 맛집 <장터밥상> 맛있는 백반집! 내돈내산

 

 맛없는 회사 식당 밥을 먹으러 걸어가다가 급!!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급작스럽게 바깥 밥 먹으러 슝슝!

 

 메뉴는 백반집으로 결정~!

 

장터밥상

 

 2층에 위치한 장터밥상 백반집입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오늘 고른 메뉴는 제육볶음, 순두부, 계란말이 입니다.

 

장터밥상 기본 반찬

 

 기본 찬이 가짓수가 많으면 대체적으로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전혀 그렇지 않고 하나같이 맛이 좋았습니다. 같이 온 분들이 왜 이 집으로 오자고 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기본 찬 잘 안먹는 저도 맛있게 많이 먹었습니다.

 

장터밥상 순두부

 

 순두부찌개를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적당히 매콤하고 달지 않고 칼칼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장터밥상 제육볶음

 

 제육볶음 2인분입니다. 맛있어요. 맛있습니다. 최근 먹어본 제육볶음 중에 단연코 가장 맛있었습니다.

 심지어 엄마가 해주는 제육볶음보다도 훨씬 맛있었어요. 고기 냄새도 전혀 안나고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었습니다.

 

장터밥상 계란말이

 

 완전 집밥 스타일 계란말이입니다. 안잘라져서 나와서 숟가락으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음식인데 사실 비주얼 보고 큰 기대 안했습니다만 맛있습니다. 허허허...

 별거 안들은 것 같은데 신기하게 맛있네요. 부담스럽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입니다.

 

장터밥상 내부, 메뉴판

 

 식당 출입구 쪽 전경과 메뉴판입니다.

 내부는 꽤 큰데 손님이 거의 가득 차있었습니다. 어디를 찍어도 빈 곳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장터밥상 내부, 메뉴판

 

 맛있는 집밥을 먹은 듯 든든한 한 끼 였습니다. 코로나 완치 이후 입맛이 사라져서 요즘 밥을 새 모이만큼 먹었었는데 근래 들어 가장 포식한 것 같네요ㅋㅋㅋㅋ 다음에 오면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 재방문의사 : 100%

 

 

 

 

위치는 요기~